보호자님께서 직접 이동이 어려우신 경우, 혹은 평일이라 출근으로 인하여 당장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없는 경우 

픽업서비스를 통해서 아이를 먼저 장례식장에 안치 후 보호자님이 직접 방문이 가능하실 때 방문하시어

아이의 장례를 진행해주시는 보호자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또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혹은 심적으로 안정이 되지않아 우리 아이의 장례를 직접 보기가 힘드신 상황에 대해서는

장례지도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이를 픽업해서 장례를 대신해서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아이만 픽업하여 장례를 진행하는 경우, 전 과정 사진을 찍어 보호자님께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서 진행 과정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보호자님이 심적으로 직접 참관이 어려워 믿고 보내주시는 경우

보호자님이 원하시는 부분에 사진만을 정리하여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어게인을 믿고 보내주시는 만큼, 그리고 보호자님이 직접 우리 아이의 마지막을 곁에서 지켜주기 어려운 상황이신 만큼

어게인에 있는 장례지도사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마지막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보호자님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기에 

더욱 더 신경써서 우리 아이의 마지막 가는길 외롭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