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전해보세요


구름아 고생 많았어

구름****
2024-12-06
조회수 83

구름아 가는 길에 함께 허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정말 함께 하고 싶었는데,, 

2년 전 오늘 너를 데려오던 길은 정말 추은 밤이었는데 예상 수면보다 조금 더 살아주고, 살아 있는 동안 아프지 않고 언제나 도도도 씩씩하게 챗바퀴 타는 너를 보면서 웃음이 나곤 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레 떠날 줄 몰랐지만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에 정말 힘들지 ? 이제는 아프지 말고 겨울이랑 재밌고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잘 지내고 있어야 해 !! 엄마랑 아빠에게 넌 큰 축복이었어 고마워 르미야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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